너도나도 OLED “기대는 금물”
전자재료붐 타고 신생기업 확산 … 현실성·수익성 기대보다 낮아 LCD, PDP의 뒤를 이을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코오롱, 효성, SKC, 대우일렉트로 등이 새로 진입해 기존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면서 대형 OLED의 실현성과 실제 수익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소형 OLED는 성장률에 비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어 OLED가 대형화될수록 요구되는 다양한 유기재료와 고도의 기술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신규 진출기업들은 전자산업 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요처 확보도 어려워 국내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OLED는 낮은 전압에서 구동하고 응답속도가 빠르며 자기발광하는 특성 때문에 LCD에 비해 사실적인 색 구현이 가능하고, 두께가 얇기 때문에 가볍고 시야각이 넓어 LCD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Display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OLED의 얇은 특성은 Device할 때 쉽게 깨지고 정밀한 Patterning을 할 때 열을 가하면 주변물질이 녹아버리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현실화되는데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가 대형 OLED 시장에 대한 비관적 견해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OLED는 대형 Display와 고해상도 그레이 스케일의 구현을 위해 수동 구동형에서 능동 구동형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 TV와 같은 대형 Display를 구현하려면 TFT 기판의 수명과 유기재료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핵심기술로 작용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내 OLED용 발광소재 시장 전망 | OLED의 원재료 비중 | 발광재료의 종류 | <화학저널 200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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