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공업용 도료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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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시화공장에서 기업설명회 개최 … 2004년 매출의 41.4% 차지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가 앞으로 공업용 및 특수 기능성 도료 사업에 집중하며 기업혁신을 꾀할 방침이다.삼화페인트는 11월2일 시화공장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공업용 도료의 전략적 판로를 개척하고 특수기능성 도료를 개발하는 한편, 해외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등 향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공업용 도료 중 UPE 도료, 제관용 도료, 공업용 우레탄도료, PCM도료에 대한 판로를 넓힘과 동시에 차열도료, 소취도료, PCM 잉크 사업, Polyurea 및 PU Foam 등 고기능성 특수도료의 신규 시장 개척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2002년 이후 공업용 도료 매출비중이 점차 확대됐는데 2002년 33.7%에서 2004년 41.4%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건축용 도료(42.7%)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됐다. 삼화페인트의 2004년 1-9월 매출액은 16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는데, 건축용 도료가 1.9% 증가한 반면 공업용 도료는 17.1%로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공업용 도료 비중이 커지게 된 것은 일반공업용 도료 및 플래스틱 도료의 판매 증가와 체육시설용 우레탄도료, 보경로용 포장재 등의 판로가 확대됐고, 원가상승에 따른 도료 판매단가 인상이 주 요인으로 해석된다.
삼화페인트는 효율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 5월 위해삼화도료를 설립해 목공용 도료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동안 적자운영에서 2004년에는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CSP(츄코쿠삼화페인트), POW, WEIHAI, Zhangjiagang 등 계열기업을 포함한 삼화그룹이 2008년까지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화그룹은 매출액을 2004년 2707억원에서 2005년 3077억원, 2006년 3394억원으로 확대해 2008년에는 매출액 4118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목표로 정진하기로 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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