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 유기농산물 유통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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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재도약 천명 … 유기농 전문매장 운영 및 가공사업 진출 조흥(옛 조흥화학)이 유기농산물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11월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친환경.유기농 전문매장 1호점, 11월26일 경기 분당의 정자동에 2호점을 잇따라 오픈다고 발표했다.조흥은 각각 100여평 규모인 1, 2호점의 오픈 이후 유기농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운영에 들어가고 2005년부터는 수도권 및 지방의 주요 도시에 유기농 전문매장 직영점과 체인점을 계속 오픈할 예정이다. 조흥은 유기농 유통사업의 확대를 통해 앞으로 3년 안에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유기농 유통사업에서 확고한 1위의 자리를 확보하고 유기농산물의 가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조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유기농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유기농산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허클베리팜스(Huckleberry Farms)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유기농 매장의 운영ㆍ판매기법도 도입키로 했다. 허클베리팜스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 유기농 전문기업들과 거래를 맺고 있으며 뉴질랜드 본사 직영매장에서 유기농 상품 5000개 품목을 포함해 8000여품목의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조흥은 1959년 창립돼 기초화학제품과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등을 생산ㆍ판매해오다 M&A(인수ㆍ합병)를 통한 기업 확장과 식품산업에 전념키로 하고 재도약을 위해 회사명을 2004년 9월 조흥화학에서 조흥으로 변경했다. <화학저널 2004/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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