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유기업 공동 원유 수급대책 논의 … 일본ㆍ인디아 포함 한국과 중국의 정유기업들이 12월8일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갖고 아시안 프리미엄 해소를 비롯한 원유 수급 공동대책을 논의한다.한국-중국 양국의 정유기업들이 원유 수급 공동보조를 목표로 접촉에 나서는 것은 처음으로, 베이징 회의를 통해 양국 정부간 교섭채널도 구축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중국 에너지 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동북아 정유기업 포럼> 명칭으로 열리는 회의에 국내에서는 SK, LG-Caltex정유, S-Oil, 현대Oil-Bank, 인천정유 등 5사가 참여하며, 중국에서는 중국석유화학(SINOPEC),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SINOCHEM 등 양국의 정유기업이 거의 모두 모인다. 특히, SK에서는 신헌철 사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과 중국기업연합회가 2004년 6월 합의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아시안 프리미엄 해소와 원유 수송, 구매, 비축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양국 정유기업들은 동북아 정유기업 포럼에 일본, 인디아 등을 포함시키고 한국-중국 정부의 교섭채널 마련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산업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고 중국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리가 참석해 한국-중국 교섭채널 구축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경련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인디아 등이 중동 산유국들로부터 석유를 수입할 때 아시안 프리미엄이라는 배럴당 1달러 안팎의 불이익을 받고 있어 관련기업들의 불만이 누적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물꼬가 터지면 공동보조 움직임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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