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odia, 중국과 실리콘 공동체 결성
중국 Tianijn에 MCS 10만톤 건설 … 중국 실리콘 20% 성장률 기록 Rhodia 및 China National Bluestar가 아시아-태평양 실리콘 시장을 타겟으로 업스트림 실리콘 동맹관계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Rhodia 및 China National Bluestar는 글로벌 실리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으며 중국 Tianjin에 Rhodia 프로세스를 채용한 MCS(Methyl Chlorosilan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05년 착공예정으로 초기 생산능력은 10만톤에 달하며 2007년 1/4분기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후 생산능력은 2배 가까이 확대될 예정이다. Rhodia의 MCS 합작 플랜트 참여 지분율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China Daily가 최근 발표한 바에 의하면 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50% 미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Rhodia 및 Bluestar는 또한 MCS 마케팅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MCS 동맹관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다운스트림 실리콘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실리콘 시장이 연평균 약 20% 성장하는 등 고성장세를 나타내면서 다른 실리콘 메이저들도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Dow Corning 및 Wacker-Chemie 역시 중국에서 실리콘 합작을 계획하고 있다. Rhodia 및 Bluestar의 글로벌 공동체 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Bluestar가 2007년까지 Rhodia의 프랑스 Roussilon 소재 MCS 플랜트 지분의 50%를 인수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Rhodia는 Dow Corning, GE Advanced Materials 및 Wacker의 뒤를 이어 세계 4위 실리콘 생산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리콘 생산능력은 약 22만5000톤, 매출규모는 약 4억유로(4억9900만달러)에 달한다. Bluestar는 중국 최대 실리콘 생산기업이자 세계 6위이며 국영기업인 China Chemical Group의 자회사다. <화학저널 2004/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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