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카드 채권 481억원 출자전환
채권 1895억원 중 481억6000만원 조건부 매각 … 계열사 1월28일까지 LG는 자사가 보유한 1895억원 상당의 LG카드 채권 가운데 481억6000만원을 출자전환 조건을 달아 매각하기로 했다고 1월19일 밝혔다.LG는 1월19일 이사회를 열어 LG카드에 대한 채권 보유비율에 따라 출자전환 액수를 정했으며, 다른 계열사도 LG카드 유상증자 납입일인 1월28일 이전에 채권비율에 따라 출자전환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에 지주회사는 금융사에 출자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출자전환을 조건으로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G그룹은 LG카드 증자금액 1조원 중 5000억원을 분담하기로 했으며, 2700억원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대주주가, 나머지 2300억원은 계열사들이 채권 보유비율에 따라 출자전환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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