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아시아 화학시장 주목!
신기술 도입 및 집중투자로 공략 … 2010년 자산 35%로 확대 Royal Dutch/Shell Group이 아시아·중동지역의 투자를 당면한 최대과제로 삼고 2010년까지 아시아 지역의 화학사업 자산을 35%로 늘릴 방침이다.Shell Chemicals은 아시아 투자확대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南海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와 함께 Bukom 섬의 크래커(Cracker)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화가 시작된 GTL(Gas-to-Liquid)은 석유화학사업 원료로서 활용이 기대되나 가동시기는 2010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장기 프로젝트로서 추진할 계획이다. Shell Group은 석유화학이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아시아 지역을 매우 중요한 투자지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주요 투자는 중국 南海의 석유화학 플랜트와 싱가폴의 크래커 프로젝트를 꼽고 있다. Shell은 2003년 22%에 불과했던 아시아·중동지역의 화학사업 자산을 2010년에는 35%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의 하나인 중국 南海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합작 상대 中國海洋石油(CNOOC)는 석유화학 플랜트 근처에 석유정제설비 건설을 예정중이어서 Shell도 참여를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ell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석유정제사업 육성의 기회를 검토해 왔다. CNOOC의 제안에 대해서도 현재 평가작업을 추진중으로 CNOOC의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석유화학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뒤를 이은 것이 Bukom 섬 프로젝트로 비용이나 수익성에 따라 결정할 방침인데, 최종적인 결정은 2006년 중반 이후 내려질 예정이다. 크래커 투자는 세계규모의 설비를 계획하고 있어 생산능력이 100만톤, 투자액은 약 10억달러로 상정하고 있다. Downstream에 대한 투자는 MEG(Monoethylene Glycol)나 페놀(Phenol) 등을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기술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페놀은 개발중인 Shell의 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세톤(Acetone)의 산출량을 대폭으로 억제하는 기술로 페놀 생산능력은 40만톤 내외가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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