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중국산 섬유제품 밀물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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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섬유교역 자유화로 일자리 12만개 감소 … 제품차별화 필요 섬유교역 자유화에 따라 중국산 섬유제품이 EU 섬유ㆍ의류시장을 잠식하면서 EU의 섬유ㆍ의류산업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OTRA가 최근 발간한 <중국제품 시장잠식과 EU 피해 및 대응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교역 자유화가 시작된 1995년 이후 EU 섬유ㆍ의류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1995년-2003년 EU 섬유ㆍ의류기업 수는 13만2162개에서 9만8266개로 25.6% 감소하고 일자리는 255만개에서 189만5000개로 25.7% 감소했다. 아울러 2003년 섬유 생산은 2000년 대비 11.7%, 의류 생산은 2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U의 2003년 중국산 섬유 수입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24억2500만유로를 기록해 EU 15개국 역외 수입국 1위 자리를 굳혔다. 2003년 EU의 중국산 의류 수입 역시 17.6% 급증한 108억600만유로로 EU 15개국 역외 의류 수입국으로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의류 및 섬유 부문에서 중국이 경쟁국인 터키, 인디아, 파키스탄 등과의 차이를 크게 벌려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EU 섬유ㆍ의류산업의 주요 지표 | <화학저널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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