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주가 18만1000원 기록 … 건자재 매출증가에 자산가치 상승 금강고려화학(KCC) 주가가 건설경기 회복전망과 그에 따른 수혜 기대 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3월14일 오전 11시5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금강고려호학 주식은 지난주 말보다 8.71%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됐다. 2월말 15만5000원대였던 금강고려화학의 주가는 3월 들어서만 3만원 가까이 치솟아 새로운 52주 신고가(18만4000원)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금강고려화학 주가의 최근 강세가 주요 공급처인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호황에 건설 수요회복 기대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산업, 현대모비스 등의 주가가 최근 증시랠리와 함께 상승함으로써 투자자산 가치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증권은 3월14일 금강고려화학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2005년과 200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9%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가도 25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증권은 우선 정부가 3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계획상 2005년 주택 공급량이 당초 예상보다 12.3% 많아 금강고려화학의 건자재부문 매출증가율 추정치를 2.7%로 높였다. 2005년 전국적으로 임대주택 15만가구, 분양주택 37만가구 등 52만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2004년을 정점으로 2007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페인트제품 가격 인상이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이익률 하락을 흡수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현대증권도 금강고려화학의 200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9000억원, 1888억원으로 전년대비 7.1%, 62.5% 늘며 뚜렷한 호전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04년 수익성 둔화의 원인이 됐던 감가상각비 부담이 2005년부터 줄어들고, 2004년 3차례에 걸쳐 총 15%나 높아진 페인트 가격의 인상효과가 2005년부터 완전히 반영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늘려왔던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계열사 지분 가치가 현재 약 7000억원에 이르고 향후 증시 강세와 더불어 투자자산 가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가 모멘텀으로 거론됐다. 금강고려화학은 현재 현대중공업 지분 8.2%, 현대자동차 1%, 현대산업 4.7%, 현대모비스 1.1%를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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