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환경경영 실천 앞장
울산ㆍ서산공장 <녹색 사업장 가꾸기> 활발 … 광나무ㆍ자작나무 심기 삼성석유화학이 환경정화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녹색 사업장 가꾸기>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삼성석유화학은 3월29일 울산사업장에서 허태학 사장과 사원 대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외곽지역에 광나무 500그루를 심는 <2005 녹색 사업장 가꾸기 체험현장> 행사를 가졌고, 3월30일에는 충남 서산공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유휴지에 자작나무 5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삼성석유화학은 울산지역에서 1999년부터 태화강 정화활동과 둔치 가꾸기 등 환경조성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최근에는 5000만원을 들여 울산사업장 북쪽 외곽에 왕골 대나무 5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서산사업장에서도 녹색사업을 벌여 현재까지 전체 부지 4만7000평 가운데 32% 가량인 1만5000여평을 녹지로 조성하고 2004년 11월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삼성석유화학은 서산사업장에 대해 2006년까지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유휴부지 7000여평에도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전체 녹지면적을 46% 가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석유화학은 “임직원이 녹색 사업장 가꾸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환경 마인드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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