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D, 삼성ㆍSony와 TFT-LCD 공급계약
삼성전자와 Sony의 합작기업인 S-LCD는 양사에 1년간 모두 1조8000억원 상당의 TFT-LCD를 공급하는 계약을 4월19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소니는 S-LCD로부터 각각 50%인 9000억원씩을 공급받게 된다. S-LCD는 삼성전자가 전체 지분의 50%+1주를, 소니가 50%-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상무가 등기이사로 돼 있다. 앞서 S-LCD는 4월19일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삼성과 소니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일단 32인치, 40인치 생산에 주력하되 점차 40인대의 비중을 높여 LCD 대형화 및 표준화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FT-LCD 공급계약은 S-LCD의 양산에 따라 이미 예고돼온 수순으로 인치대별 공급 비중은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이며 공급액은 향후 LCD 패널 추가하락 전망 등이 어느 정도 감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화학저널 2005/04/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삼성전자, S-LCD 자회사화 완료 | 2012-01-26 | ||
[전자소재] S-LCD, 8세대 No.2 라인 본격 가동 | 2009-06-02 | ||
[반도체소재] Sony, S-LCD 투자확대 고려 | 2006-11-28 | ||
[전자소재] S-LCD, 8라인 건설 19억달러 투자 | 2006-07-19 | ||
[전자소재] S-LCD, LCD 증설 1000억원 투자 | 200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