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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가 꾸준한 경제성장과 지속적인 투자로 합성수지를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수입국에서 2000년 이후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맞으면서 석유화학산업 발전이 부각되고 있다. 말레이지아의 석유화학산업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천연가스 원료의 자급능력을 내세워 1990년 이후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를 잇따라 실시하면서 에틸렌 생산능력 163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성공적인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말레이지아 경제는 제조업 생산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의 엔진역할을 했고, 2001년에는 GDP 성장률이 4.2%에 불과했으나 2004년 7.1%로 호전되며 경제가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말레이지아의 석유화학산업은 외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상태로 국영기업인 Petronas는 전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Titan PC Petronas는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유일하게 가동하고 있어 집중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글로벌 화학기업인 Shell과 ExxonMobil이 말레이지아의 석유·가스 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Dow Chemical, ConocoPhillips, Idemitsu, Titan, DSM 등도 진출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표, 그래프 | 말레이의 기초유분 수급실적 | 말레이의 Styrenic 체인 공급동향 | 말레이의 석유화학 원료 생산기업 | 말레이의 폴리머 생산기업 | 말레이의 화학제품 생산기업 | <화학저널 2005/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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