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박동식 명예회장 횡령혐의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은 회삿돈을 빼내 유상증자대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로 한국합섬 명예회장 박동식씨(70)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월24일 발표했다. 박동식씨는 1999-2000년 13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내 유상증자와 지분매입 등에 사용하고, 1999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관계회사 명의로 205억원을 대출받으면서 한국합섬 예금을 담보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합섬은 2003년과 2004년 자본금이 50%이상 잠식됐으나 법원이 상장폐지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여 현재 매매 정지상태에서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가리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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