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6월 거래가격 23.9% 폭락
한국은행, 6월 에틸렌 9.3%에 SM 14.2% 하락 … 원재료 19% 상승 국제유가 상승으로 2005년 6월 원재료 물가가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원재료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8.5% 상승했다. 원재료 물가상승률은 4월 국제유가 급등으로 20.3%를 기록한 후 5월에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1년7개월만에 최저인 8.8%에 그쳤었다. 6월 원재료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원유, 비철금속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6월 평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1.1달러로 5월 45.4달러에 비해 5.7달러 상승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과 금속1차제품 수요감소 등으로 국산품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도 내려 전체적으로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했다. 제조용은 EG(Ethylene Glycol), 에틸렌(Ethylene), SM(Styrene Monomer) 등 화학제품이 내림세를 보이고 집적회로, 전기동 등 전자부품과 금속1차제품도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반면, 연료ㆍ동력용은 경유, 방카C유, 휘발유 등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프로판가스, 부탄가스, 제트유 등이 내려 보합세를 보였다.
표, 그래프: | 중간재 물가 등락률(2005.6) | <화학저널 200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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