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올레핀 생산기업들은 카르텔을 결성한 후 매월 생산 및 판매실적을 석유화학협회에 보고해야 하고, 감산계획 및 가격통일안을 준수해야 한다는 행동지침서를 마련, 재벌 석유화학기업들의 충견인 석유화학협회를 중심으로 상호 감시체계를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 94년과 95년 수익 창출작전에 성공했다. 폴리올레핀 중 생산기업수가 가장 많고 과잉률이 가장 높은 PP도 카르텔을 시행, 신규기업 참여 초기인 91~93년 사이에 다른 어떤 시장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수익이 크게 악화되는 경험을 체험했으나 가격담합으로 다른 어떤 품목보다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PP 생산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뼈져린 경험보다는 타협을 통해 얻은 손쉬운 이익에 흠취된 나머지 또다시 폴리올레핀 중 가장 치열한 신증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르텔 시행으로 인한 수익안정으로 LG칼텍스정유, 유공, 대립산업 등이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화종합화학의 신규참여도 추진되고 있다. 또 PP 생산기업들은 PP시장 공급과잉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플래스틱 가공시장에 속속 진출, 중소 플래스틱 가공기업의 고사 작전에도 카르텔이 큰 몫을 하고 있다. 공급카르텔 PP(Polypropylene)시장은 90년 생산이 61만6000톤, 국내수요 54만8000톤으로 과잉률이 12.4%에 그쳤다. 그러나 90년 공장 가동에 들어간 유공의 본격참여 및 91년 동양나이론, 현대석유화학, 삼성종합화학 등 3개기업의 공장 완공으로 생산기업이 3개사에서 7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91년 과잉률이 51.9%로 높아졌다. 대림산업이 참여한 93년에는 생산이 145만8000톤, 수요 68만8000톤으로 과잉률이 111.9%에 달해 100%를 넘어서는 심각한 과잉상태에 접어들었다. 표, 그래프: | PP 수급추이 | PP 수급에 따른 가격추이 | PP 수급동향 | PP 내수판매추이 | PP 수출추이 | PP 수요추이(용도별) | PP 수요추이(용도별) | PP 생산 및 가동률 추이 | PP 내수판매현황 | PP 총판매추이 | PP 신증설추이 | PP 가격추이 | PP 원료 및 수익률 | PP 수익 및 수익률 추이 | <화학저널 1996/9/23.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석유화학카르텔 - HDPE | 1996-09-0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