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대거 개성공단으로 이전
산자부, 입주 희망기업 150사 달해 … 상담지원센터 개소 미리 검증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하는 섬유기업이 1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는 섬유산업연합회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9개 섬유관련기업이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의류가 66사로 가장 많았고 제직 14개, 염색 29사, 방적 14사, 편직 16사, 기타 20사이다. 150사의 공장부지 수요는 49만평, 총투자 계획금액은 4583억원, 고용인력 수요는 3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하는 섬유기업들이 많음에 따라 산자부는 앞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할 섬유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섬유산업연합회에 <개성공단 상담지원센터>를 열었다. 산자부는 개성공단에 진출하면 제3국 수출시의 원산지 문제, 관세율, 전략물자 반출입 등에 대한 전문가 검토가 필요하나 영세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검토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은 지원센터를 통해 개성공단 투자 타당성을 검증하고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미리 진출한 곳의 경험을 토대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화학저널 200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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