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약품 시장 안정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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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1~5월 중 세계 의약품 판매량은 최대시장인 미국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95년동기 대비 6% 신장함으로써 견실한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IMS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96년 1~5월중 세계 10대 시장에서의 약국을 통한 의약품 판매액은 585억달러로, 불변환율가격 기준으로 95년동기 대비 6% 증가했다. 미국은 95년동기 대비 6% 증가한 23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94년이후 정부의 의약품에 대한 소비증가 억제정책으로 의약품 판매가 저조했던 이태리는 주요시장 중 가장 빠른 신장세를 보여 13% 증가한 38억달러를 판매했다. 세계 제2의 시장인 일본은 의약품 유통업자들이 정부가 가격인하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재고분 매출에 주력함으로써 1% 증가한 96억달러 판매에 그쳤다. 3위시장인 독일의 판매액은 7% 증가한 71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도 6% 증가한 38억달러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96년 1~4월중 8%의 신장세를 보인 바 있다. 영국의 판매액은 11% 증가한 27억달러를 기록, 95년동기의 9%에 비해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화학저널 199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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