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케미칼, 핸드폰 생산기업 “한창” 인수
한주케미칼이 핸드폰 생산기업인 한창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은 9월8일 한주케미칼과 KDB & Partners의 한주 컨소시엄이 한창의 최대주주인 KTIC 4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이 보유중인 전환사채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주 컨소시엄이 인수키로 한 한창 전환사채는 권면금액이 52억원으로 한주 컨소시엄은 131억원에 인수키로 하고 계약금 13억1000만원을 계약 즉시 납부했으며, 나머지 잔금 117억9000만원은 9월23일 납부할 예정이다. 한주 컨소시엄은 9월 9-16일 한창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으면 최종 인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주 컨소시엄은 한창 전환사채를 인수하더라도 6개월간은 전환청구 주식 전부를 처분할 수 없으며, 다음 6개월간에도 1/2은 처분할 수 없다. <화학저널 200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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