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채인식 핸드폰 만든다!
고가 단말기부터 적용 …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녹스 시스템 강화
화학뉴스 2014.05.21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고가 핸드폰에 홍채인식 센서를 채택하고 <갤럭시S5>에 처음 사용된 지문인식기능은 저가 핸드폰 등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 이인종 전무는 5월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개최된 삼성 투자자 포럼에서 홍채인식센서를 도입할 방침을 표명했다. 이인종 전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생체인식 기술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홍채인식에 주목하고 있다”며 “홍채인식 스캐너는 고가 핸드폰에 먼저 적용할 예정이지만 저가 핸드폰 등 일반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4월 판매를 시작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에 지문인식 기능을 넣었다. 시장에서는 홍채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모바일 보안소프트웨어 녹스(KNOX) 시스템을 통해 핸드폰 보안기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녹스 책임자이기도한 이인종 전무는 “녹스는 세계적으로 8700만대의 기기에 탑재됐고 180만대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보안이 중요한 은행, 헬스케어, 금융 관련기업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산업으로 녹스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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