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초고온용 특수 단열재 개발
1200℃ 내열성 확보한 <세라크울> 신제품 공개 … 인체안전성 탁월
화학뉴스 2014.05.21
KCC(대표 정몽진)는 1200℃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무기 보온단열재 세라크울(Cerak Wool)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5월21일 발표했다.
<세라크울>은 석유화학, 유리, 철강, 조선 등 1000℃ 안팎의 초고온환경에 투입되는 특수 단열재이다. ![]() 무기 단열재인 그라스울(Glass wool), 미네랄울(Mineral wool) 등에 비해 내열성이 뛰어나 용해로 표면 등에 적용하면 단열효과가 발생해 연료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은 기존 <세라크울>에 비해 내열성을 100℃ 가량 높였기 때문에 얇게 도포해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최종제품의 무게를 20-30% 경감할 수 있다. 또 생체분해성 세라믹 파이버를 적용해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세라크울 뉴 바이오 알파-1200>은 유럽연합(EU)의 섬유 규제위원회 기준, 유럽 동물시험 기준, 독일 인체용해성시험 기준 등을 모두 통과했다. KCC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1200℃ 내열성을 확보했고 인체에 들어가도 쉽게 녹아 배출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세라크울 뉴 바이오 알파-1200>을 출시함에 따라 다양한 온도 범위에도 적용 가능한 모든 무기 단열재 라인업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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