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제 임상2상 시험 완료
VGX, 최총결과 연말ㆍ연초 발표 예정 … 48명 대상시험 9월 종료 미국계 제약기업인 바이럴제노믹스(VGX)는 현재 개발중인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의 임상시험과 관련 “임상 2상 시험의 최종 결과는 2005년 말이나 2006년 초 공식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10월24일 발표했다.VGX는 10월26일 미국에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예비데이터를 알려준다는 내용이 확대 해석됐다”고 밝혔다. VGX에 따르면, 현재 VGX가 개발중인 에이즈치료제의 임상시험은 2004년 12월 미국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뒤 2005년 1월부터 미국의 9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1상과 2상이 동시에 시작돼 9월 종료됐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는 모두 48명으로 총 기간은 투약기간 4주와 경과 추적 관찰기간 4주 등 8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임상시험 결과는 아직 정확치 않다는 것이 VGX의 설명이다. VGX 관계자는 “공식적인 발표는 미국 정부기관의 임상시험 주관단체인 AACTG(Adult Aids Clinical Trial Group)에서 할 예정”이며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부 예비적인 데이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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