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산화방지제 PPD 특허권 무효 판결 … 생산단가 절감효과 금호석유화학이 타이어 산화방지제 특허권을 놓고 미국기업과 벌인 법정소송에서 승리했다.법원이 타이어 산화방지제 PPD(Paraphenylenediamine)에 대한 미국기업의 특허권이 무효라고 판결함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더 이상 로열티를 내지 않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4부(김영태 부장판사)는 11월3일 자신들의 타이어 산화방지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의 Flexsys America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Flexsys가 보유한 타이어 산화방지제 제조공법은 이미 1992년 논문을 통해 공개된 기술이고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기술을 더한 것”이라며 “특허권에 대한 신규성이 없어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다래의 안소영 변리사는 “현재까지 국내기업의 40% 가량이 미국에 로열티를 주고 산화방지제를 수입해 국내 타이어 생산기업에 공급해 왔기 때문에 법원 판결로 국내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타이어 산화방지제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은 중국산 원료를 수입해 타이어 산화방지제를 자체 생산해왔다. <화학저널 2005/11/0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회사채 흥행 “기대” | 2025-05-27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에도… | 2025-05-09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호조 기대 | 2025-04-23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종료” | 2025-03-25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수익 “기대” | 2025-03-2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