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타미플루 신 제조공법 개발
Shikimic Acid 대신 발효 부산물 이용 … Roche 제조공법 생산도 성공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기존의 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제조방법과는 전혀 다른 독창적인 방법으로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종근당이 개발한 새로운 제조방법은 타미플루의 출발물질인 Shikimic Acid 대신 당뇨병 치료제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 출발물질을 가지고 타미플루의 최종 주성분인 인산오셀타미비르를 만드는 획기적인 신기술이다. 종근당은 타미플루 제법 특허에 저촉되지 않고 기존의 합성공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공정을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Roche의 특허인 Shikimic Acid를 이용해 타미플루 시제품을 생산하는데도 성공했다. 종근당은 타미플루의 독자적인 제조공정도와 시제품을 식약청에 제출했으며 신 제법을 국내외에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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