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놓고 4파전 확대 조짐
대상, 아스파 골드 출시 재도전장 … 동아제약도 모닝케어 공급 술 없는 송년회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숙취해소 음료 시장경쟁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음료업계에 따르면, 대상 웰라이프는 기존의 아스파보다 숙취해소기능 성분이 50% 이상 많이 들어간 아스파 골드를 출시했다. 콩나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을 이용한 아스파 골드는 벌꿀이 첨가돼 아스파보다 맛이 깔끔하며 용량도 종전의 110㎖에서 140㎖로 커졌다. 대상 웰라이프는 연말 유흥가에서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는 한편 주요 약국,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확보해 CJ의 컨디션과 그래미의 여명808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제약도 12월초 알코올을 분해하는 글루메이트와 간장을 보호하는 밀크씨슬 등 8가지 성분이 함유된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를 출시했다. 9월에는 롯데칠성이 오가피, 미강, 포도씨 분말 등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한약재 6종의 농축액 10%가 함유된 모닝 7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숙취해소 음료에 없는 모과, 앵두 등 과일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숙취해소 음료 시장은 500억-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컨디션과 여명808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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