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데나 시판 “발기부전 4파전”
동아제약, 12월22일부터 처방전 구매 … 외국산보다 40% 저렴해 동아제약이 만든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Zydena)가 12월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동아제약은 12월22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을 가지고 자이데나를 구입할 수 있다고 12월21일 발표했다. 자이데나는 국내에서 개발한 10번째 신약으로 11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당초 12월1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식약청의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절차를 거치면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자이데나는 100㎎와 200㎎ 2가지 용량이 있으며 우선 100㎎부터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비보험 전문 의약품이어서 약국에 따라 다르지만 비아그라 등 외국산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는 1회 분량 기준으로 1만3000-1만6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이데나의 출시로 환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자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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