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과학기술자상 연세대 이명수 교수
초분자 나노 조립체 연구단 단장 … 새로운 나노 분자집합체 개발 공로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김우식)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은 정교하게 설계된 분자구조를 이용해 새로운 모양과 기능을 가진 나노 분자집합체를 개발한 공로로 연세대학교 화학과 이명수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명수 교수는 새롭게 설계한 분자들이 분자간의 전기적 인력이나 수소결합 등 약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구조의 분자집합체를 형성하고 형태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나노기술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의 응용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튜브형태의 분자 집합체는 세포내에서 이온채널을 형성하고 있음을 증명함으로써 복잡한 생체내의 신호전달체계를 이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튜브형태의 분자집합체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5년 5월 네이쳐 재료지(Nature Materials)에 발표된 바 있다. 이명수 교수는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단의 단장으로서 최근 3년 동안 인용지수가 6이상인 세계최고수준의 논문을 15편이나 발표하는 등 나노기술 및 생명과학 기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나노 집합체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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