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식품 시장 마이너스 성장
2005년 시장규모 7.1% 감소 … 충치예방식품은 성장세 이어갈 듯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이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다.Fuji Keizai가 발표한 <HealthㆍBeauty Food Marketing 편람 2006>에 따르면, 다이어트 식음료를 포함한 건강지향식품시장은 꾸준한 호조를 보였으나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건강미용식품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은 곤약제리 및 Mannan을 원료로 한 제품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드링크류는 붐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어 안정수요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4년에는 413억엔으로 급감했고 2005년은 전년대비 53.5% 증가해 634억엔으로 큰 회복을 보였으나, 2006년에도 635억엔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해 어두운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의 5대영양소를 배합한 영양밸런스 식품은 Morinaga의 <Wider in Jerry>, Oozuka의 <Calory Mate>가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준한 호조를 이어온 Block Type, 제리 모두 지속적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687억5000만엔으로 추정되며, 2006년에는 2.5% 증가해 705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나 Meiji제과 등의 시장점유율은 높은 편이며 미개척 여성층까지 파고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어 2005년 시장규모는 3.9% 증가한 782억엔, 2006년에는 1% 증가한 790억엔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자양ㆍ강장, 생활습관병 예방, 빈혈 개선ㆍ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2005년 1조1768억엔으로 7.1% 감소해 1997년 이후 꾸준히 확대됐으나 서서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에는 1조1539억엔으로 1.9% 감소해 주춤할 것으로 보이나 충치예방식품 등 효능에 따라서는 크게 신장하는 분야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건강지향식품의 시장규모추이 | <화학저널 2006/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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