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걸고 생산능력 신증설 박차 … 메이저 프로젝트도 가속화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기업들의 아시아 시장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국내시장에서는 LG MMA와 호남석유화학의 라이벌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LG화학, Sumitomo Chemical, Nippon Shokubai의 합작기업인 LG MMA는 2008년까지 여수 소재 8만톤 플랜트를 신설해 생산능력을 18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호남석유화학은 2006년 초 일본 Mitsubishi Rayon과 50대50 합작기업 설립을 결의했으며 총 2500억원(2억5700만달러)을 투자해 대산 소재 MMA 9만톤과 대산 혹은 여수 소재 PMMA(Polymethyl Methacrylate)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며 호남석유화학의 MMA 생산능력은 2008년 13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Mitsubishi Rayon은 아시아 최대의 MMA 메이저로 일본 Otaka 플랜트와 타이 Map Ta Phut 소재 Siam Cement와의 합작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Daya Bay 소재 MMA 9만톤 플랜트를 완공했으며 2009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 소재 14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ucite International은 중국 Caojing 소재 MMA 10만톤 플랜트를 완공했으며 2007년 싱가폴 소재 12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싱가폴 No.1 5만3000톤, No.2 8만톤 플랜트에 이어 No.3 9만톤 플랜트의 착공에 들어갔으며 Degussa는 중국 소재 10만톤 플랜트 신설 방침을 세우고 부지선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아시아의 MMA 신설 프로젝트(2006) | <화학저널 2006/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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