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 Cargill과 바이오 불꽃경쟁
바이오 폴리올부터 바이오연료까지 각축 … 고유가에 대체재 각광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에 바이오 화학을 추구하는 미국 ADM과 Cargill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ADM(Archer Daniels Midland)은 2006년 3월 사탕수수 베이스 폴리머인 PHA(Polyhydroxyalkanoate) 5만톤 플랜트 신설을 발표했으며 2008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 Metabolix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또 Sorbitol 및 글리세린(Glycerine) 베이스 폴리올(Polyol)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4월초에는 바이오 흡수성수지인 SNAP(Safe & Natural Absorbent Polymer) 제조기업 Groupe Lysac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연료에도 눈을 돌려 Siouxland Ethanol LLC와 4월11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Siouxland이 생산할 바이오에탄올 마케팅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Siouxland의 네브라스카 Jackson 소재 바이오에탄올 5000만갤런 신규 플랜트는 2007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랜트의 옥수수 소비량은 1800만부셸(Bushel)에 달할 전망이다. Cargill은 2006년 3월 연질 PU(Polyurethane) Foam용 바이오 폴리올 제품을 런칭했다. 인디애나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폴리올의 원료는 대두유, 해바라기유, 아마유, 유채유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석유계 폴리올의 강력한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아이오와 Iowa Falls에는 글리세린 3000만파운드 정제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바이오디젤 3750만갤런 플랜트는 4월말 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Codexis와 함께 작물을 원료로 하는 3-Hydroxyproprioni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플래스틱인 옥수수 베이스 PLA(Polyactide)를 생산하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바이오 시장선점과 지속적인 공략을 위해 M&A, 자본투자, R&D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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