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ker, 실리콘ㆍ웨이퍼 투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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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의 29%인 1500만주 IPO 단행 … 신증설 프로젝트 자금마련 위해 독일 Wacker Chemie가 4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을 단행했다.Wacker는 Frankfurt 증권거래소에 전체의 29%인 1500만주를 상장해 4억2800만유로(5억1800만달러)의 Gross Proceeds를 창출할 계획이며 각종 신증설 프로젝트의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Wacker는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PVA(Polyvinyl Acetate) 재분산성 파우더 사업과 13%를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Silicone)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 Burghausen 소재 Polysilicon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08년까지 4500톤 증설해 1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독일 Wasserburg 소재 바이오 제약원료 Custom 플랜트 신설 프로젝트에는 5000만유로를 투자하며 중국 합작 실리콘 프로젝트는 Dow Corning과 손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50대50 합작기업을 세워 싱가폴 200mm Wafer 설비 인근에 300mm Wafer 설비를 건설할 계획으로 투자액은 5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밖에도 Siltronic은 독일 Freiberg 소재 300mm Wafer 설비의 생산능력을 월 5만Wafer 증설해 월 20만Wafer로, Burghausen 소재 300mm Wafer 설비의 생산능력을 월 6만Wafer 증설해 월 13만5000Wafer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Wacker의 총 매출은 2005년 29억1800만유로로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7900만유로로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Wacker Chemie의 경영실적(2005) | <화학저널 200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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