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유가 상승으로 순이익 15% 증가
프랑스의 거대 정유기업인 Total은 유가 상승에 따라 1/4분기 순이익이 15% 증가했다고 5월4일 발표했다. Total은 1/4분기 순이익이 36억8000만유로를 기록했는데 2005년 1/4분기 순이익 32억1000만유로보다 15% 늘어난 수준이다. 티에리 데마레 Total 최고경영자(CEO)는 “1/4분기에 나이지리아 등에서 석유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있었지만 수요는 지속적으로 강세였다”고 분석했다. Total에 따르면, 2005년 1/4분기의 평균 유가는 배럴당 47.60달러였지만 2006년 1/4분기에는 배럴당 62달러로 30% 급등했다. AP 통신은 다른 경쟁기업과 마찬가지로 Total도 볼리비아와 베네주엘라 정부의 에너지 국유화 추진으로 타격을 입고 있지만 어떤 영향을 받을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파리=연합뉴스 이성섭 특파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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