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BR 생산 33만톤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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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까지 8만톤 증설 … Captive User 금호타이어가 이점 금호석유화학이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증설을 통해 아시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은 기존 SBR 18만5000톤에서 2005년 6만8000톤을 증설한 데 이어 200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8만톤 증설에 나섰다. 완공 이후 생산능력은 33만3000톤에 달해 아시아 최고의 SBR 생산기업으로 자리잡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공급선의 다양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료를 구매해 SBR을 생산하고 있고, SBR 감가상각비, 변동비 수준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80%에 이르는 국내시장 점유율과 금호타이어라는 Captive User가 있어 일정한 판매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최근 중국 Cahngchun에 Nanjing과 Tianjin에 이어 3번째 공장을 설립했다. Changchun 공장 설립으로 금호타이어는 중국내 연산 2100만본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Changchun 플랜트에 자동차 장착용(OE) 타이어 및 고성능(UHP)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투자하고 품질 측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며 일부는 동북지역 내수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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