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onMobil, 세계 1위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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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선정 세계 500대기업 1위 … BP 5위ㆍShell 7위에 국내기업 9사도 미국 ExxonMobil이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파이낸셜타임스(FT)신문이 선정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2005년 52위에서 2006년 35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2005보다 3개 더 많은 9개 국내기업이 500대 명단에 포함됐다.
2005년 2위를 차지했던 ExxonMobil은 2006년 3월말 기준 시가총액 3716억313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GE는 2005년 1위에서 2006년 2위, Microsoft는 2005년과 똑같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티그룹 4위, BP 5위, Bank of America 6위, Royal/Dutch Shell 7위, Wall Mart 8위, Toyota 9위, Gazprom 10위 등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세계적인 선진기업의 대명사나 다름없던 미국의 GM이 500대 명단에서 빠지고 러시아의 Gazprom이 10위에 오른 것은 20년 전에만 해도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라고 FT는 말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브라질의 Petrobras도 48위에 올랐고, 사우디의 Saudi Basic Industries도 15위에 올랐다. 석유 생산기업은 500대기업 가운데 무려 37사였고, 부문별 가치총액으로 따져 금융 다음으로 높은 11.2%를 차지했다. 일본 경제의 회복과 함께 일본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500대기업 중 일본기업은 2005년 43사에서 2006년 60사로 크게 늘었다. 러시아, 사우디 같은 산유국의 상승세와는 대조적으로 세계 제일의 경제강국인 미국 500대기업은 2005년 220사에서 2006년 197사로 줄어들었다. 한편, 한국은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071억9710만달러로 세계 35위기업에 올랐고, 현대자동차가 389위, 신한금융지주가 488위, 우리금융지주가 494위로 새로 500대 명단에 들었다. 이밖에 국민은행이 236위, 한국전력 260위, 포스코 326위, SK텔레콤 476위, LG필립스LCD가 483위로 2005년에 이어 2006년 다시 500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표, 그래프: | FT 선정 세계 500대기업 시가총액 현황 | <화학저널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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