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버섯 통해 건강챙기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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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01년부터 특허출원 급증 … 순수화합물 특허출원은 미미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은 식용 뿐만 아니라 의약품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1995-2004년 약용버섯과 관련된 의약분야 특허출원은 2001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증가해 1995-2000년 6년간 22건에 불과하던 출원건수가 2001년, 2002년 각각 19건, 2003년 35건 및 2004년 21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약용버섯 관련 전체출원은 총 116건인데 외국인에 의한 출원이 21건, 내국인에 의한 출원이 95건으로 전체출원의 82%를 점하고 있다. 내국인의 출원은 2000년까지 20건에 불과했으나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체출원의 75건으로서 80%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의약소재로서 약용버섯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국인에 의한 출원은 일본이 17건으로 전체의 81%를 점유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 3건(14%), 중국 1건(5%) 순이다. 버섯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순수화합물에 관한 출원은 전체 출원의 3건(2.6%)을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출원이 버섯추출물 자체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외 약용버섯의 연구 수준은 아직까지 추출물 자체를 활용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약용버섯 관련 의약분야 특허출원은 국내에서 200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는 인공재배 기술의 발달로 자생에만 의존하던 약용버섯이 대량 생산체계가 갖추어지면서 원료수급이 원활해졌고, 국가적으로도 천연물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 및 기대가 높아 천연물 의약분야에 우수한 연구기반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버섯 재배농가의 기술력 부족과 영세한 시설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종균, 배지 등의 해외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버섯 종균, 생산 배지 및 첨가재료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표, 그래프: | 버섯 관련의약 특허의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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