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렌, 1100달러 돌파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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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101-1103달러로 42달러 급등 … SK 정기보수 진행 자일렌(Xylene) 가격은 6월16일 Isomer 그레이드 기준 FOB Korea 톤당 1101-1103달러로 42달러 급등했다.아시아 자일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SK의 정기보수에 따른 수급타이트로 1000달러대를 넘어 1100달러대 고지에 올랐다. 국제유가는 6월16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9.88달러로 전일대비 0.38달러 상승했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3.71달러로 0.22달러 하락했다. SK의 울산 소재 NRP Reformer는 5월25일-7월3일로 예정된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벤젠(Benzene) 23만8000톤, 톨루엔(Toluene) 29만1000톤, Isomer M-X(Mixed-Xylene) 47만6000톤으로 알려졌다. SK인천정유도 6월3일부터 7월8일까지 계획된 BTX 정기보수에 돌입했으며 생산능력은 벤젠 10만톤, 톨루엔 25만톤, Isomer M-X 40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CFR Taiwan/SE Asia 가격은 Isomer 기준 톤당 1121-1123달러에,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9700위안에 마감됐다.
ExxonMobil의 텍사스 Beaumont 소재 정유공장 내 Hydrocracker는 6월14일 발생한 컴프레셔 트러블에 따라 정상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X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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