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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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우수기업 6사 지정 … SK에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도 선정 낙동강유역 환경청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기술을 전사업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례 발표회>를 6월15일 SK에서 개최했다.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사업장 64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6사를 선정해 우수사례 발표와 동시에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의 현장 견학도 함께 실시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우수사례 발표분야로는 배출시설 운영효율 개선사례 1건, 청정공정기술 도입사례 3건, 선진 방지시설 도입ㆍ운영사례 2건 등 총 6건으로 SK, LG화학 울산공장, 한화석유화학 울산 1ㆍ2공장, 한국일선, 현대자동차 울산화학 등이 선정됐다. SK는 환경운영시설 및 저장시설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 처리를 위한 축열식 연소시설(RTO) 설치와 탱크로리 출하장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회수시설 신설 및 밀폐식 폐수회수장치(Closed Drain) 시스템 구축으로 벤젠(Benzene), 부탄(Butane), 자일렌(Xylene), 톨루엔(Toluene) 등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30% 감소시켰다. LG화학 울산공장은 인쇄 및 코팅시설의 공정개선을 통한 화학물질 사용량 최소화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로 메틸에틸케톤(Methyl Ethylketone), 톨루엔을 29% 저감했다. 한화석유화학 울산1ㆍ2공장은 PE(Polyethylene) 및 PVC(Polyvinyl Chloride) 등의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 저감을 위해 도장오븐가스처리장치, 염화비닐 흡수시설ㆍ회수시설 설치 및 밀폐형 시료 채취기 자체개발로 자일렌, 톨루엔, PVC 등을 22-69%까지 저감했다. 한국일선은 절연전선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 저감을 위해 신세선고속기 및 전기식 촉매산화장치를 설치해 자일렌, 크레졸(Cresol), 페놀(Phenol) 등을 30-40% 저감했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도장오븐가스처리장치 설치로 도장 및 건조시설에서 발생되는 자일렌 등 화학물질을 약 25%이상 저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낙동강유역 환경청에서는 우수사례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화학물질 취급ㆍ사용 사업장이 스스로 화학물질 배출을 저감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화학물질 자발적 협약체결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체간 기술정보 공유 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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