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수급타이트 갈수록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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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트러블에 정기보수도 … Mitsubishi Rayon은 24엔 인상 MMA(Methyl Methacrylate)의 수급타이트 양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본 Mitsubishi Rayon이 채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오던 가격인상안이 일본 MMA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수요처들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에 대한 위기감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itsubishi Rayon을 비롯한 일본 MMA 생산기업들은 안정공급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으나 아시아 시장도 공급부족 상황이기 때문에 원료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고수준이 1개월분 정도로 감소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정기보수에 대비한 재고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데 MMA 생산기업들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될 11월 중순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itsubishi Rayon은 4월말 5월15일 출하분부터 내수가격을 kg당 24엔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일본산 나프타(Naphtha)를 비롯한 원료급등으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2005년 가을 제시한 25엔의 가격인상 타협도 계속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라 수요처와의 타협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6월 출하분부터 반영된다. 일본 및 아시아의 MMA 수급타이트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MMA의 수요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고 지금까지 분기당 3000-5000톤 수준이었던 유럽분이 설비 트러블 및 장기 정기보수로 격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및 중국은 물론 비교적 여유가 있던 타이완도 원료코스트 급등으로 설비가동률이 낮아짐에 따라 수출 여력이 줄어들었고 아시아 시황은 6월 톤당 16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시장도 2005년 저조했던 투명수지가 다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설비 트러블에 의한 감산 등으로 원료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고는 적정수준을 밑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2006년 2만톤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Mitsubishi Rayon을 비롯해 일본 MMA 생산기업들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재고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유럽의 설비 트러블 해소 및 Mitsubishi Rayon의 중국 플랜트 가동을 통해 수급밸런스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는 11월 중순까지는 수급타이트 양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화학저널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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