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 원료가격 급등 “인상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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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FCC 증설에 거액 투자 … Engelhard는 R&D에 총력 집중 촉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촉매 생산기업들은 시설을 확장함은 물론 가격도 인상하고 있다.Grace는 루이지애나의 Lake Charles 소재 메인 FCC 생산설비 증설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했다. Grace는 메릴랜드의 Baltimore, 독일의 Worms에서도 FCC 촉매를 생산하며 퀘벡 Valley Field에도 플랜트가 있다. Grace는 앞으로 2년간 FCC 촉매 시장이 타이트하나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race, Albermarle, Engelhard는 2005년 초 북미시장의 FCC 촉매가격을 7-9% 인상한 바 있다. 가성소다, Mineral Acid, Sodium Silicate 등과 같은 원료의 가격이 급상승해 FCC 모든 품목에 관한 제조코스트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Engelhard는 R&D에 집중하며 수입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ngelhard는 휘발유 생성물인 NaphtahMax를 포함한 몇몇의 FCC 생산제품과 DMS(Distribute Matrix Structure) 제올라이트 첨가제를 선보였다. NaphtahMax LSG는 휘발유와 Flex-Tec의 황 함량을 줄인 물질로 화물유 등 원료유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ngelhard는 EPA 규정을 적용해 NOx 배출가스를 감소시키는 새로운 기술도 조만간 소개할 예정이다. Grace는 Hydrotreating 촉매 제조비용의 15%를 차지하는 중요 원료인 몰리부덴(Molybdenum) 가격이 2003년 배럴당 3.77달러에서 2005년 34달러로 폭등함에 따라 Hydroprocessing 촉매 가격도 인상한 바 있다. Hydroprocessing 촉매 시장규모는 9억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4-5% 성장하고 있으며, Hydroprocessing 촉매 수급타이트는 초저황 경유에 관한 규정이 발표된 2006년 중반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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