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PTA 50만톤 증설 “걱정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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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사업 축소에 신사업 투자 확대 … 증설 이후 판로개척이 문제 태광그룹의 섬유사업 축소 움직임에 따라 태광산업의 PTA 증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태광산업은 울산 소재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42만톤 플랜트의 Debottlenecking을 통해 2007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9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나 최근 그룹의 포트폴리오 변화가 증설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광그룹의 계열사 대한화섬은 2005년 폴리에스터(Polyester) 원사 생산라인 일부를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2006년 6월12일에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Bottle Chip 14만톤 생산설비의 가동까지 전면 중단했다. 여기에 태광산업의 스판덱스 가동률도 20-30%에 불과해 그룹의 섬유사업 포기 루머가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 그룹이 섬유사업을 축소하는 대신 금융 및 미디어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PTA 증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태광산업은 PTA 증설 이후 중국수출 비중을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중국은 물론 인디아에서도 PTA 신증설이 활발해 증설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가격경쟁력 확보가 수출의 관건이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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