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10년 매출 20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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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조원 달성 … 하루 100만배럴 정제능력 보유 일류기업으로 S-Oil이 2010년 매출 20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초우량 정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S-Oil 사미르 A 투바이엡 CEO는 6월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와 울산공장에서 열린 S-Oil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정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임직원 공유가치를 발표하고 S-Oil의 미래성장기반인 제2 BCC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다짐했다.
투바이엡 CEO는 “제2 BCC Project가 완공되는 2010년 S-Oil의 모습은 하루 100만배럴을 초과하는 정제능력 보유, 시설고도화율 국내 1위 지속 유지, 석유제품수출 국내 1위의 글로벌 마켓리더로 스타 정유기업이 될 것이며, 매출 20조원, 영업이익 2조원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초우량 일류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 S-Oil 임직원들은 2010년의 위상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추구해야 할 공유가치로 <5S-SPIRIT> 행동강령을 결의했다. 5S-SPIRIT은 2010년의 위상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Superiority(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Sincerity(투명경영), Satisfaction(고객만족 경영), Sharing(나눔경영), Smart People(인재 개발)을 실천하는 경영활동을 펼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아냈다. S-Oil은 1차 오일쇼크 직후인 1976년에 안정적인 원유확보를 통한 원활한 석유제품공급이라는 국가경제적 요구에 호응해 설립된 이후, 후발 정유사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수익성이 뛰어난 정유기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보기 드문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0년 하루 6만배럴의 원유처리능력을 보유한 온산 정유공장에서 상업가동을 시작한 이래 S-Oil은 2005년말 온산공장에 하루 58만배럴의 원유정제시설과 29만배럴의 고유황 B-C유를 처리할 수 있는 B-C Cracking Center, 165만톤의 BTX(BenzeneㆍTolueneㆍXylene) 시설 및 하루 2만4000배럴의 윤활기유생산시설을 갖춘 선진국형 첨단정유기업으로 괄목하게 성장했다. S-Oil은 2005년 매출액 12조2323억원, 영업이익 8885억원, 순이익 6549억원을 기록했으며, 6조8853억원(약 70억달러)을 수출해 총 매출액 가운데 수출비중이 56%를 차지했다. <화학저널 200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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