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중국 석유화학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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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PP 생산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 인수 … 2007년 생산능력 290만톤 GS칼텍스가 석유화학사업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GS칼텍스는 중국 Beijing 인근의 Hebei Langfang 소재의 복합PP(Polypropylene) 생산기업인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Langfang Jiashi Chemical)>의 지분 100%를 430만달러에 인수해 중국정부로부터 최종 등기를 마쳤다고 6월30일 발표했다. 또 중국의 GS칼텍스 브랜드 강화를 위해 사명을 기존의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에서 <GS칼텍스(랑방)소료유한공사>로 변경했다. GS칼텍스는 2월 청도에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Qingdao Petroleum)>를 설립해 중국 1호 주유소 기공식을 가지고 중국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복합PP 공장을 인수해 석유화학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유인영 부사장은 “중국의 복합PP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등 복합PP가 필요로 하는 공장이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다”며 “인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은 물론 복합PP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의 석유화학사업은 120만톤의 P-X(Para-Xylene)을 포함해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PP 등 총 24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2007년말까지 공정개선작업(Revamping) 등을 통해 총 29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중국시장은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기에 제품과 품질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GS칼텍스는 2월 석유사업을 시작으로 석유화학사업까지 진출하게 된 것도 GS칼텍스의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판단 아래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는 현재 중국의 현대, 기아자동차 및 LG전자 등에 복합PP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5년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2억1500만원, 세전순이익은 1억3300만원에 달한다. <화학저널 200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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