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6년 수출 8%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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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25억달러로 8.1% 증가 … 석유제품은 200억달러로 30.2% 늘어 석유화학산업의 2006년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8%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2006년 수출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3180억달러, 수입은 17.1% 증가한 3060억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가 120억달러로 2005년에 비해 11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06년 하반기 수출은 2005년 하반기에 비해 약 10% 증가한 1625억달러, 수입은 약 15% 증가한 1577억달러로 예상됐다.
특히, 국내기업들의 수출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온 OECD 경기선행종합지수도 전체적인 상승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선행성이 매우 높은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최근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출채산성 하락 영향이 하반기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무역협회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2006년 1/4분기 125.8에서 2/4분기 120.8, 3/4분기 104.3으로 크게 낮아져 수출기업의 3/4분기 수출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도 2/4분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5년 하반기의 높은 수출실적에 따른 통계적 효과와 조업일수 부족 등도 2006년 하반기 수출증가의 상대적 둔화를 유발할 전망이다. 상반기 수출증가를 견인했던 석유제품ㆍLCD 패널의 수출증가율이 유가상승률 등 통계효과로 하반기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자부는 수출불안요인을 체계적으로 대응해 당초 전망했던 수출 3180억달러를 초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환율변동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외환, 금융,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플랜트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세계일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술ㆍ디자인개발부터 해외마케팅, 홍보, 금융까지 집중적인 일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자무역(E-Trade)을 활성화해 Non-Stop 무역거래를 구현하고 수출부대 비용을 획기적으로 경감하며, 혁신형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여 수출 저변을 확충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제품 수출전망(2006) | <화학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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