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OCP 프로세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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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적용해 경쟁력 극대화 … 석유화학에 5억유로 투자 프랑스 Total Petrochemicals이 OCP 공법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Total은 앞으로 5년 이내에 OCP(Olefins Cracking Process) 공법을 적용한 첫번째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데 벨기에 Antwerp의 정유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OCP는 C4, C8 등 중질 올레핀을 토대로 Zeolite 촉매를 이용해 프로필렌(Propylene)과 에틸렌(Ethylene)을 생산하는 기술로 Total과 UOP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벨기에 Feuly 소재 파일럿 플랜트에서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Total과 UOP는 OCP와 MTO(Methanol to Olefin) 공법을 통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R&D)도 추진하고 있는데 UOP/Hydro MTO 프로세스와 Total/UOP OCP의 2가지 프로세스 기술을 통합해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MTO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UOP/Hydro MTO 프로세스는 메탄올(Methanol)을 전환해 에틸렌 및 프로필렌과 중질 올레핀을 병산하는 기술로 양사는 신기술 개발을 위해 2007년까지 벨기에 Feluy에 연구 플랜트를 건설하고 대규모 중합 파일럿 플랜트와 연계해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한편, Total은 2010년까지 5억유로(6억4400만달러)를 투자해 석유화학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며 삼성토탈이 추진하고 있는 30만톤 증설 프로젝트에는 총 3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토탈의 증설작업이 2007년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Total의 글로벌 PP 생산능력은 240만톤에서 27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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