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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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상반기 20억달러로 22% 증가 … 중동 640억달러 발주 2006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ㆍ자원개발 등의 영향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35% 증가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국내기업들이 2005년 상반기보다 35% 증가한 108억달러의 해외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상유전 개발 확대로 해양플랜트 수주와 함께 중동지역 산유국들의 석유산업 고도화정책 추진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가 전년동기대비 22% 크게 증가해 20억달러를 기록했다. 정부의 정책지원도 수주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2002년부터 사업타당성조사를 지원한 프로젝트 가운데 오만 Aromatics 등 4건 약 15억달러 상당의 프로젝트가 상반기에 수주됐다. 2006년 상반기 수주는 국내기업들의 전통적인 시장인 중동ㆍ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유럽ㆍ북미, 아시아 등으로 수주시장이 다변화됐다. 유럽ㆍ북미지역에서는 오일메이저 및 전문드릴링기업의 해양플랜트 발주가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국내기업들이 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전분야에 걸쳐 고른 수주 증가세를 보였다. 2006년 하반기 이후에도 세계 플랜트시장의 발주 물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랜트 전문지 MEED에 따르면, 유전 개발, 석유화학, 발전ㆍ담수분야를 중심으로 중동지역에서만 1600억달러 이상의 플랜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은 640억달러에 달해 유럽 및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해양유전, 석유화학, 발전ㆍ담수 플랜트 발주가 지속될 전망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은 높은 기술경쟁력, 성실한 사업수행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100억달러 이상 수주해 2006년초 전망한 200억달러는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중동ㆍ아프리카, 아시아, 유럽ㆍ북미지역에서 451억달러의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데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는 약 207억달러를 추진하고 있다. 표, 그래프: | 해외플랜트 수주 현황(2006.H1) | <화학저널 2006/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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