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tura, 고무첨가제 카르텔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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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이어 3사 손해배상청구 제기 … 가격담합으로 난기류 지속 Chemtura가 고무첨가제 가격담합건으로 피소됐다.Bridgestone, Bandag, Pirelli Tire LLC 등 미국의 타이어 메이저 3사는 7월7일 Chemtura와 자회사 Uniroyal Chemical을 상대로 테네시 Nashville 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 3사는 Chemtura(구 Crompton)가 가격담합에 연루됐던 1995-2001년 수천만달러어치의 고무첨가제를 부당한 가격에 구입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환불과 손해액의 3배에 이르는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hemtura는 고무첨가제 가격담합으로 난기류가 지속되고 있는데 미국 법무부(DoJ)는 2002년부터 Crompton이 연루된 가격담합 의혹을 조사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은 Cromptom에게 2004년 5000만달러, 2005년 62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유럽에서도 EC(European Commission)가 2005년 12월 Crompton, Bayer, Repsol의 계열사 General Quimica, Solutia와 Akzo Nobel의 합작기업 Flexsys 등 글로벌 첨가제 메이저 4사의 고무첨가제 카르텔 결성에 대해 7586만유로(8651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메이저 4사는 1995-2001년 고무제품에 첨가되는 산화방지제, 경화제, Antiozonant 등 고무첨가제의 가격담합을 주도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으며 카르텔 사실을 처음 고발하고 EC Competition Commission의 카르텔 조사에 적극 협조한 Flexsys는 과징금이 면제됐다. 과징금은 Bayer이 5888만유로로 가장 많이 부과됐으며 Crompton(Crompton Europe, Uniroyal Chemical 포함)이 1360만유로, 1999-2000년 카르텔에 동참한 General Quimica(Repsol Quimica, Repsol YPF 포함)가 338만유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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