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감축 위한 기술개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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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세계 배출량 2050년 137% 증가 … 고효율 에너지기술 필요 현재의 에너지 사용 추세대로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지속되면 세계 CO₂배출량이 2050년에는 현재의 137%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보를 위한 기술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 추세대로 CO₂배출이 지속되면 세계 CO₂배출량이 2003년 24.5Gt에서 2050년 58Gt으로 137% 증가해 범지구적 에너지환경시스템이 지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기후변화의 위협과 에너지 안보의 위기, 그리고 개발도상국들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등 에너지를 둘러싼 미래의 도전들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개발 및 보급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의 확산을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IEA는 향후 신ㆍ재생에너지기술, 원자력기술, CCS(Carbon Capture & Storage)기술, 고효율 에너지기술 등 4대 핵심기술의 개발 가능성에 따른 시나리오별 에너지 전망을 제시하며, 에너지 기술개발 및 신기술 보급에 대한 장벽제거 등에 있어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7월21일 조석 에너지 정책기획관과 김종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책부장, 신병철 삼성엔지니어링 부장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기술전망 2050>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병철 삼성엔지니어링 부장은 에너지 효율개선은 중단기적으로도 가장 확실한 에너지대책이며, 청정 석탄기술에 대한 R&D 투자확대와 종합적인 에너지기술 Road Map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프런티어 이산화탄소사업단 박상도 단장은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관련해 화석연료는 여전히 미래의 핵심에너지원이며 환경친화적 활용을 위해서는 CO₂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세종대학교 배위섭 교수는 자원기술과 관련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등 체계적인 에너지기술정책 수립과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산자부는 IEA의 에너지기술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 결과를 향후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등 에너지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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