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구매수요 주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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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195-1205달러로 13달러 하락 … 여름 정기보수가 변수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7월21일 FOB Korea 톤당 1195-1205달러로 13달러 하락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속에서 재고확보에 열을 올렸던 수요기업들의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8-9월 아시아 주요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수급타이트에 따른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의 울산 소재 No.2 에틸렌(Ethylene) 62만톤 크래커는 8월말 4주간의 정기보수를, 타이완 CPC(Chinese Petroleum)의 Kaohsiung 소재 No.5 50만톤 크래커는 8월 중순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으며 Formosa 역시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프로필렌 총 7만5000톤의 공급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대산유화는 8월 하순 인도분 1500톤 Cargo를 FOB Korea 톤당 1200달러에, 대한유화는 8월 하순 인도분 Cargo를 FOB Korea 톤당 1240달러에 판매했으며 CFR China/SE Asia 가격은 톤당 1235-1245달러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태리 Polimeri Europa의 Priolo 소재 No.2 에틸렌(Ethylene) 74만5000톤 크래커는 7월24일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Polimeri의 No.1 및 No.2 크래커는 4월30일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며 No.1 크래커는 6월 중순 가동재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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