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세금 내지 않아 국유화 선언 … 차드 전체 유전의 60% 차지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은 8월26일 미국 석유기업 Chevron과 말레이지아의 Petronas가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드를 떠나도록 명령하고 양사가 채굴하고 있던 유전에 대한 국유화를 선언했다.데비 대통령은 국영 라디오방송을 통한 발표에서 “차드는 Chevron-Texaco와 Petronas가 세금 내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8월27일자로 차드를 떠나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하고 양사의 유전은 정부가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의 유전은 차드 전체 유전의 60%를 차지한다. (은자메나 AP 로이터=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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