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케미칼 매출 6%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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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7월 가격인상으로 … 패션사업 호조 지속에 전자재료 둔화 우리투자증권은 9월12일 제일모직의 패션사업부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700원을 유지했다.우리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을 탐방한 결과 패션사업부의 3/4분기 현재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성장했으며 케미칼 사업부의 매출액은 7월 가격 인상에 힘입어 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사업부의 3/4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의 전방산업 위축으로 매출 확대 속도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121억원과 2285억원으로 전년대비 6.9%와 18.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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