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파트너십 협력 본격화
|
산자부, 3차회의서 8개 TF Action Plan 채택 … 협력센터 수정제안 아시아ㆍ태평양 6개국 기후변화 파트너쉽 3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가 10월 11-13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회의에서는 8개 TF별 Action Plan이 발표되고 2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시 한국측이 기제안한 에너지기술협력센터(ETCC) 수정안이 발표되는 등 아시아ㆍ태평양 기후변화 파트너십 협력가속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디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6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ㆍ태평양 기후변화 파트너십 회원국은 시드니 1차 각료회의에서 파트너십을 본격 출범하고 2006년 4월 버클리에서 2차 PIC 회의 개최로 재생에너지, 가전ㆍ건물, 철강 등 8개 TF팀을 출범한 바 있다. PIC 회의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 총 6개국의 100여명이 파트너십 정책이행위원회 위원 및 TF의장 자격으로 참석하며 한국은 산업자원부 조석 에너지정책기획관을 PIC 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등 3개부처가 공동으로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10월12일 회의에서는 산자부 조석 에너지정책기획관이 2차 버클리 PIC 회의 이후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쉽 추진현황 및 입장에 대한 한국 참여현황 및 향후계획을 소개하고 파트너십 미래비전 및 전략에 대한 한국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가전ㆍ건물 및 재생에너지 TF 의장국으로서 TF Action Plan을 발표하며, 철강ㆍ시멘트 등 다른 TF 활동 보고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 TF 및 PIC 등 관계를 고려해 ETCC를 기존의 물리적 센터설치 및 진단요원 파견을 통한 에너지진단사업에서 기술적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에너지기술협력조정관(Energy Technology Cooperation Coordinator)을 PIC 직속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행위원회 회의는 4월 2차 정책이행위원회회의에 이어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된 회의로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의 협력을 위한 실질적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라며 “한국은 3차 정책이행위원회 회의가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아t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의 성공적 추진이 국내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 보급을 기반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아시아ㆍ태평양 파트너십 TF활동 및 PIC 회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0/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 금호석유화학, 기후변화 대응 강화 | 2025-09-18 | ||
| [화학경영] SK케미칼, 기후변화 리더십 “최고” | 2025-02-20 | ||
| [제약] 에스티팜, 에보닉과 파트너십 체결 | 2025-02-11 | ||
| [페인트/잉크] 노루페인트, 서울색 파트너십 강화 | 2024-12-12 | ||
| [산업정책] 기후변화, 기후금융으로 회복 강화 | 2024-09-30 |






















